원 씽1 '원씽(The One Thing), 여러가지 일을 다 한다는 것은, 한 개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회사에 다니다 보면 가끔은 한가한 날도 있지만, 보통 대부분은 여러 가지 일이 몰리면서 정신이 없다. 때로는 앉은자리에서 3~4시간 넘게 일어나지도 않고 작업에 집중한 적도 많다. (몸에 정말 안 좋은 것을 알면서도 왜 그랬나 싶다.) 나름의 멀티 태스킹이 된다는 점을 강점으로 여기고 있었지만, 시간이 갈수록(나이가 들수록?!) 이게 강점이라기 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못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종종 들었다. 그런 와중에 이 책을 AWS에 다니는 지인이 추천해서 읽게 됐었다. 출간한 지 오래되었고 유명한 책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전까지 기회가 닿지 않았던 책이었다. 책을 보면서 내가 일을 하는 마음이랄까, 자세랄까? 약간은 조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됐었고, 조금은 바꿔본 계기가 된 책.. 2024. 1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