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다1 AI가 그린 그림, 소더비 경매에서 15억 원에 낙찰! 나는 그림에 대해서 잘 모른다. 누구나 흔히 알고 있는 명작들 일부만 상식 차원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미술 전시회 같은 곳을 가도 소양이 부족해서 즐기지를 못하고 금방 지치는 타입이지만, 그럼에도 좋은 그림에 대한 관심은 많다. 그리고 웹툰 AI니, AI 화가니 해도 사람이 그린 것이 역시 더 느낌 있고 감성적이라는, 그런 개인 의견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런데 얼마 전에 인공지능(AI) 로봇 ‘아이다(Ai-Da)’가 그린 앨런 튜링 초상화가, 소더비 경매에서 108만4800달러(약 15억 1800만 원)에 낙찰되며 미술 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었다. 인간형 로봇이 예술 작품을 경매에 성공적으로 판매한 첫 사례로 기록되었기에 놀랍기도 하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 고가인지는 모르겠다만, 그럴 가치가 .. 2024.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