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가의 딜레마1 사업 전략/계획 수립 시즌에 생각나는 책, '혁신 기업의 딜레마 (The Innovator's Dilemma)' 대부분의 기업들이 그렇겠지만, '25년 사업전략 및 사업계획을 작성해야 하는 시즌이었다.FY 기준 또는 조직 체계에 따라서 어쩌면 이미 끝난 곳도 있겠지만, 내가 재직 중인 곳은 지금이 막바지 정리 단계이다.근래 화두가 되는 생성형 AI를 포함해 내/외부 환경/동향을 정리하면서 많은 기사와 글을 읽었다.그런 와중에 문득, 재직중인 기업도 혁신 기업의 딜레마에 빠져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수년간 변화를 지향하면서 여러 번 겪었던 어려운 상황들을 복기해 보니 더 그렇게 생각되었다.보고서에 관련 내용을 거론하면서 '25년에는 어떻게 더 시도하고 바꿔가야 한다는 말을 써보고 싶었지만,벌써부터 예상되는 반발과 부딪힘/부정적인 시선 등을 생각하면 좀 피곤해져서 그냥 접어버렸다.그래도 생각난 김에 이 책에.. 2024.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