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yth of experience1 경험의 효용에는 유통기한이 있다, '경험의 함정(The Myth Of Experience)' '야 그거 예전에 다 해본 거야. 라떼는 말이야.' '네가 뭘 안다고, 야 네가 현장 경험이 있어?' '경험자가 최고지'...등등 '경험'에 대한 여러가지 얘기를 직장 생활을 하면서 꽤 많이 듣게 된다.그런데 대부분은 제안된 내용에 대해서, 본인들이 겪은 경험 기반의 챌린지/깎아 내리기가 대부분이다.나는 그러지 않았느냐? 라고 자문하면 사실 자유롭지는 않다. 그러지 않으려고 자가 세뇌는 노력해봤지만, 어렵다.왜 자기 경험이 최고의 진리이자 정답이라 확신들 하는 걸까?내가 걸어온 길에서 Lessons Learned을 회고하고 반성 또는 개선을 시도하기보다는'그 때는 그게 최선이었고, 다른 방안은 없었다. 그런데 지금 네가 말하는 내용도 그 때와 별반 다를 게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참 많이 본다. 특.. 2024. 10. 17. 이전 1 다음